홍성호 선교사님의 자녀 이름은 수현(Tina), 예현 (Paulina), 주현 (Anna) 그리고 슬기 (Timothy)입니다. 첫 딸은 이미 대학생으로 LA 근교에 있는 기독교 대학 Azusa Pacific University 에 다니고 있고 이번에 둘째가 대학으로 진학합니다. 그래서 언니가 다니는 학교에 진학할 계획이랍니다.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. 그리고 이번 안식년 모두 잘 활용하여 recharge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.
홍성호/현숙 선교사는 따져 보니까 미주에서는 거의 처음 파송된 한인 선교사입니다. 아마 처음이라는 것이 맞을 거예요. 그리고 평신도 사역자로 파송된 것도 당시(1986년)에는 무척 생소한 일이었을 것입니다. 미주에 이민 온 1.5세들로써 두분다 Computer Engineering을 전공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. 당시에 드문 professional couple 이었는데 오지로 떠난 다는 것은 학창시절에 저와 저의 주위에 있는 젊은 크리스챤 들에게 큰 도전이었습니다. 벌써 15년의 사역을 했다는 것, (그 사이에 두번 안식년을 하셨으니까, 시간 계산이 되지요?) 그리고 이미 많은 영적 결실을 맺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하고 감동되는 일입니다.
어젯밤, 정말 큰 은혜였습니다!!!